🍢 바틀샵의 '안주'

바틀리스트에서는 여느 바틀샵처럼 술이 주인공입니다. 다만, 저희는 술을 마시고 갈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저희가 준비한 음식이 있긴 하지만, 외부 음식을 가져오실 수 있습니다.  보통 술에 어울리는 음식을 제안드리면, 배달하시거나 편의점에서 사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 어떤 추천은 정말 간절해서 (제발 같이 드셔보세요..)...책임을 지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지금..당장...) 매장에서 드시든, 포장을 해서 드시든, 바로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 완성도 있는 제안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술처럼 바로 포장해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완제품을 판매합니다! 술을 고를 때와 마찬가지로 귀하고, 빛나고, 맛있는! 저희가 앞으로도 꾸준히 소개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정했어요. 어디서도 보지 못한, 상상할 수 있는 틈이 있는 제품으로 골라왔습니다. 

1) 지리산 한돈 살라미 3종을 조금씩 맛볼 수 있는 '지리산 살라미 3종 플래터'와 2) 포르투갈 레몬 정어리 캔을 활용해 만든 간단 단백질 식단 '포르투갈식 레몬 정어리 샐러드'도 곧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제는 새로 들어온 술과 함께 완제품 안주도 구경해주시면...무한 환영과 감사...드립니다💓

🎄있잖아요..혼자 기념하고 싶은 날

혼자 먹는 미니 와인. 375ml 

작은 건 역시나 귀엽지..귀여운 건 더 맛있지!! 

화이트 스파클링 (프랑스)

➊ 마셔 본 미니 와인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➋ 혼술하러 오신 분들에게도 와인을 추천하고 싶어서 데려왔어요. 뒤에서 혼자 뿌듯할 예정
➌ 샴페인 같이 고소한 브리오슈 느낌으로 마무리! 달지 않고, 시지 않아 단독으로 마셔도 좋아요. 

➕➕➕

🏁 11월 신상 한 줄 평

① 목련향 팡팡, 향긋해서 우아한 막걸리

② 위스키 러버 손님이 두 병이나 비운 와인

③ 고기랑 먹는다면, 멈출 수 없는 레드 와인

④ 가을 단풍(메이플 시럽)을 박제한..‘추추’ 맥주

⑤ 체리, 초콜릿, 그리고 질소로 신선한..맥주

⬇자세한 술 소개⬇

11/26 일요일 2시에 열린 이번 바밤바 모임! 꽤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어요. (최대 인원 때문에 다섯 분은 모시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는...) 이번엔 겨울 간식을 나눠먹기 위해 모여봤는데요. 다들 품에 안주 하나씩 안고 오셔서 매우 러블리했어요. 저희가 준비한 군밤과 과즐, 그리고 바밤바들이 가져온 타코야끼, 프레즐, 삼립꿀호떡(데워 먹으면 꿀맛), 하몽맛 감자칩, 샤인머스캣을 사이좋게 나눠 먹었어요.(붕어빵은 종이로 대신...)

🔔 다음 모임은 12월 9일 토요일 2시에 열릴 예정! (참가비 1만원) 바틀리스트 카카오톡 채널(링크)에서 신청하실 수 있어요. 

💙

그럼, 우리 12월 말에 다시 만나요!!